KT 인터넷 해지는 너무 어렵다.
상담원들이 전국민의 일을 다 해결해주는 것 같다.
연결 자체가 너무 힘들다 보니 약정이 4일부로 끝났는데 아직도 연결이 안되었다.
Android 3대를 꺼내서 유심을 끼우고 애플리케이션 스크립트로 내가 가진 회선을 각각 할당한 뒤 무한 전화를 걸게 만들었다.
ARS가 자동 응답하는 시간을 측정해서 자동으로 번호를 누르게 만들었다.
인터넷 해지는 100 - 1 - 2 - 6 - # - 4 - # 으로 접수한다.
대기 신호음이 끊길 때마다 Notification을 띄우고 그때마다 Volume을 2초간 최대로 키워서 대기음인지 상담원이 연결된 건지 확인했다.
결국 오늘 2시간만에 성공적으로 해지는 했지만 끝나고 현타가 왔다.
오늘의 일기 끝.